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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식후 혈당치 상승 억제하는 식빵 선봬

일반 식빵에 비해 혈당 15% 오르는 데 그쳐

혈당 수치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 식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난소화성 재결정 아미로스(amylose)’를 배합한 식빵이 시판되어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야마자끼제빵(주)가 출시한 이 식빵은 ‘특정보건용식품’으로 소비자들의 모닝 밸런스 유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난소화성 재결정 아미로스’는 ‘타피오카전분’에서 유래된 탄수화물로,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식후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이 식빵을 섭취하면 일반적인 식빵을 먹는 경우와 비교할 때 식후 혈당치의 상승을 약 15% 수준에서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한다.

타피오카전분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의 열대지방에서 주식에 가까운 식용작물에 속하는 카사바(cassava)의 알뿌리에서 얻어지는 전분으로, 전분대용으로 최근 빈도높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이 식빵은 6개 들이 및 2개 들이 제품이 각각 300엔과 100엔의 소매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9-05-18, 9:3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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