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1일부로 의과학연구원 및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처리실 등 책임경영제 시행의 준비와 실무중심의 행정조직 체계 정비를 위해 의료원 산하 연구소의 편제 조정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의료원 산하 센터 및 연구소의 진료기능은 해당병원으로 이관하며, 연구기능은 의과학연구원으로 이관 ▲기초학교실 관련 연구소는 성의교정으로 이관하고 의과학연구원 산하 각 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해당 병원으로 이관 ▲각 연구소 및 센터의 편제 조정에 따른 분야별(인사, 재무, 구매, 기타 등) 업무처리는 해당 기관장에게 위임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의료원산하 10개 연구소 중 7개 연구소가 각 해당기관 산하로 조정되었으며, 의과학연구원장 산하에 있던 직할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각 병원 산하로 편제되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9-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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