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기념식 개최---로봇수술 미래 조명도
아주대병원이 지난 4일 오후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연회장에서 ‘로봇 수술 100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주대병원 로봇 수술 통계 및 갑상선수술(외과 이잔디 교수) △로봇 전립선 수술(비뇨기과 김선일 교수) △로봇 위암 수술 및 로봇 수술의 미래(외과 한상욱 교수)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날 한상욱 교수가 발표한 로봇 수술 통계에 따르면, 아주대병원은 2008년 10월 20일 첫 로봇수술 이후 2009년 7월 9일 100예를 달성했으며, 2009년 8월 3일까지 총 116예를 실시했다.
116예 가운데 갑상선암 73예(62.9%), 위암 29예(25%), 전립선암 8예(6.9%), 난소 종양 5예(4.3%), 담관낭종 1예(0.9%)였고, 진료과별로는 외과 103예(88.8%), 비뇨기과 8예(6.9%), 산부인과 5예(4.3%)로 집계됐다.
한 교수에 따르면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개복 수술에 비해 입원 또는 회복기간이 짧고 흉터가 적어 만족도가 높았고 합병증 발생이 적었다.
기념식에서 소의영 병원장은 “작년 10월에 로봇 수술을 시작한 후 짧은 시간에 100예를 달성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는 많은 의료진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로봇 수술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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