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3일,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성금 전달식’을 갖고 심평원으로부터 후원금 및 격려금 약 2400만원을 받아 희귀난치병에 걸린 어린이 4명에게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및 한국사회복지회협의회 회장과 환우 약 30명이 참석했다.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이날 “어린이들이 병을 치료하고 새 생명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면 성금에 동참한 전 직원이 보람을 느낄 것”이라며 “특히 백혈병 치료의 메카인 서울성모병원에 와서 성금을 기증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심평원은 사회공헌활동에 활발히 동참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은 “심평원 직원들이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우리 병원에 기부해 주어 고맙다. 환아들이 반드시 빠른 쾌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4년 4월부터 약 17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성금을 모아 왔으며, 매 분기마다 환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 중 진료비는 성금 전달식 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로 전달되어 환우의 치료비로 쓰이며, 격려금은 현장에서 환우 보호자에게 직접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