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우리나라 병원계를 대표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1989년 개원이래 20년만에 2번째로 임금동결에 합의해 앞으로 국내 병원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서울아산병원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올해 임금 인상을 하지 않기로 잠정합의했다는 것. 물론 이 같은 결정은 잠정합의된 것으로 최종적으로 노조의 수용 결정이 남아 있지만 아산복지재단의 설립이념인 “우리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것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고통분담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