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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제약사 통해 대규모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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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지난 14일~16일까지 3일간 다국적 제약회사인 미국알콘으로부터 제천 신공장 생산시설 및 무방부제 점안제 생산설비에 대한 실사를 받았다.
이번 실사는 미국알콘사의 제조관리 책임이사인 John Gafford와 품질관리 책임이사인 Mark Wixon 가 직접 제천공장의 전체 시설을 실사 하였다.
특히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 점안제의 생산시설에 대해 매우 세부적인 생산라인을 점검을 마친 후 ㈜휴온스 제천 신공장의 생산시설 및 설비는 세계적 수준이라며 크게 만족하였다.
㈜휴온스는 한국알콘㈜와 작년 1월,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 점안제 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작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통해 한국알콘㈜에 공급해 왔다.
현재 "카이닉스"는 히알우론산나트륨(HA성분)성분의 점안제 총 17여 개 제품 중 단기간인 발매 15개월 만에 국내시장 매출 3위(IMS-DATA 09년6월기준)를 점유할 정도로 매달 가장 높은 시장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휴온스는 미국 알콘본사와의 성공적으로 실사를 마침에 따라 그 동안 국내에 머물렀던 공급물량이 해외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한국알콘㈜는 내년 하반기 수출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점안액의 등록을 준비하여 왔다.
이로써 다국적 제약사인 알콘과 ㈜휴온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알콘은 안과시장의 마케팅능력을 바탕으로 하고 ㈜휴온스는 최신 생산설비 및 기술을 바탕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되었다.
㈜휴온스의 제천 신공장은 올 6월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 본격적인 생산가동을 위해 식약청에 KGMP생산설비에 대한 허가등록을 위해 준비중에 있으며 10월말 KGMP허가와 함께 본격적인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휴온스는 최근 신종플루 방역용 마스크인 "안심방역 원형 및 접이식 마스크(KF94)"를 22일부터 서울시 약사회를 통해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약 200만개, 내년은 약 1,000만개를 공급할 계획 이라고 밝힌바 있다.
<사진=왼쪽 4번째부터 한국알콘 정구완사장, 휴온스 윤성태부회장, 미국알콘 제조관리책임이사 John Gafford, 품질관리책임이사 Mark Wi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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