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제10대 손창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이 20일 오후 3시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기성 서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손창성 의무부총장을 “겸손과 화합의 가치관을 겸비한 덕장”이라고 평가하고 “고려대의료원이 해외석학과 세계유수 대학과의 협력 등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세계학계 수준의 연구논문들을 발표하여 명실공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명성을 떨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수 총장 역시 축사를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재창조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국제적인 의료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임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취임사에서 “의학관 신축을 비롯하여 안암병원 첨단의학센터 신축, 구로병원 교수연구동 증축, 안산병원 본관증축 등 국제적인 의료기관의 위상에 걸 맞는 시설 확충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특성화 클리닉을 여러 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무부총장은 안암병원장 재임시절 JCI 인증획득을 성공시키는 큰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특히 진솔한 대화와 감성경영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어왔다.
1977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이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손창성 부총장은 일본 동경 여자의대 심장연구소와 미국 UC.샌디에이고 소아심장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심혈관센터장, 연구교류부학장, 안암병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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