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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제도 개선 비대위 발족
의협·병협, “시스템 개선 본질 문제 해결”

의협과 병협은 24일 오후 의협 동아홀에서 내년도 수가협상 결렬의 원인이 불합리한 수가제도에 있다는데 공감하고 '수가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두 단체는 또 차기 회의에서 각각 6명의 위원을 선정, 위원장 포함 12명의 위원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추후 위원장을 선임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회의는 수시로 갖되 2차 회의는 이번 주 열기로 했다.

이날 의협 좌훈정 대변인은 "두 단체가 회원 설득자료와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복지부를 항의 방문하고 장관 면담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좌 대변인은 "수가를 얼마나 인상하느냐 수가협상 결렬에 따른 패널티 적용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수가 제도를 개선하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원곤 기획위원장(강북삼성병원)은 "(비합리적인 ) 수가시스템이 개선돼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말하고 "회의에서 나온 좋은 방안들을 계속 논의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단체는 "의료계의 주축인 두 단체가 손을 잡았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수가제도 개선을 위해 범 의료계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9-10-26,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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