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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인턴은 3853명, 레지던트는 4061명이 선발된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는 3일 2010년도 수련병원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에 대해 이같이 심의하고, 전공의 전형계획에 대해 각각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281개 전공의 수련병원에 대한 전공의 정원을 살펴보면, 인턴의 경우 지난해 3814명보다 39명 늘어난 3853명으로 확정됐다.
당초 수련병원들과 학회는 4291명의 인턴 정원을 신청했지만 신임위원회는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고려, 이보다 438명 적은 3853명으로 정원을 제한했다.
지난해 4039명이던 레지던트 1년차 정원의 경우 전년대비 22명 늘어난 4061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신청인원 4665명 보다 604명 적은 수치다.
진료과목별 레지던트 정원은 가정의학과가 4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318명), 정형외과(242명), 마취통증의학과(233명), 산부인과(19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신임위원회는 이번 전공의 정원 책정과 관련 가용자원 감소현상, 의료이용량 및 정원 확보율, 전문의 수, 진료실적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전공의 대상자원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총 정원의 증가는 가능한 억제했으며 의료이용량 증가 및 평균확보율을 상회하는 전문 과목에 한해 전년 대비 5% 이내로 증원했다고 밝혔다.
다만 가용자원 규모의 감소를 고려해 정원 증원이 시급한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신과에 한해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신규 수련병원 지정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인제대해운대백병원에 인턴 15명과 레지던트 8명의 정원을 책정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의 경우 인턴 24명, 레지던트 20명의 정원을 배정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9명과 12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외에도 거제백, 김천제일, 부민, 선한이웃, 오산한국, 제주도서귀포의료원, 추, 현대병원을 인턴 수련병원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또 인천사랑병원을 격상지정, 인턴뿐만 아니라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인정키로 했다. 수련병원 지정 기준에 미달한 진주의료원은 인턴수련병원으로 미 지정했다.
한편 2010년도 전공의 전형 중 인턴 전기모집 원서교부 및 접수는 2010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레지던트 필기시험(전기) 원서교부 및 접수는 2009년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다.
전형일시는 인턴의 경우 전기는 내년 1월 28일, 후기는 2월 5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보며 레지던트 전기 전형은 올 12월 13일(필기), 15일(면접 및 실기)에 치루기로 했다.
레지던트 후기 및 추가시험도 필기시험은 전기와 같으며 면접(실기)는 각각 12월 28일, 2010년 1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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