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정신과 기선완 교수가 지난 24일(목) 오전 8시 30분, 대전광역시청 강당에서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재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기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에서 정신보건센터장을 맡아오면서 만성정신질환자(정신분열증, 조울증 등)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과 직업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 정신보건사업도 함께 추진해 이들에 대한 치료와 부모 상담 및 교육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의 예방?치료?재활 및 편견을 해소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2005년부터 대전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 및 지역사회정신보건 관련 각종 행사와 세미나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기선완 교수는 2000년 건양대병원이 개원한 이후부터 알코올중독 치료팀을 운영해 알코올 의존증 환자 치료를 위한 포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알코올중독 환자들의 자존심 회복모임인 ‘알자회’를 운영해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