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로봇수술팀이 11개월 만에 다빈치 로봇수술 100예를 달성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해 1월말 외과 이길연 교수의 첫 수술을 시작으로 외과 47건, 비뇨기과 46건, 산부인과 7건 등 다빈치S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경희대 의료진은 로봇수술 100례를 분석한 결과, 갑상선절제술, 전립선절제술, 자궁절제술에서 뛰어난 수술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길연 교수는 “대부분의 로봇수술 환자가 결과도 좋고 만족감도 높다.”면서 “앞으로 경인년에는 300번째 500번째 수술을 집도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100번째 수술이 끝난 뒤에는 장성구 의대병원장을 비롯 로봇수술운영위원회 김범식 위원장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수술 100회’를 자축했다.
로봇수술은 개복수술의 섬세함과 복강경 수술의 최소침습적인 장점을 모두 가진 수술로 10~15배의 확대된 3차원 입체영상을 보면서 수술자의 손동작을 로봇이 정밀하게 재현함으로써 기존의 개복수술보다 더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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