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과 한방의 비만관련 질환 및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들이 ‘비만토탈케어’를 내걸고 비만이 원인이 되는 모든 질환의 치료를 책임지겠다고 나섰다.
비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그 범위가 매우 넓고 심각하기 때문에 우선 비만해지기 전에 몸을 관리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합비만클리닉의 장점은 비만에 대한 전신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또한 감량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관련 질환 치료 후에도 체중관리를 통해 질환 재발을 막는다.
비만의 원인이 되거나 비만으로 인한 모든 질환에 대한 토탈케어가 통합비만클리닉의 주 목적인 것이다.
침구과 이재동 교수는 “단순비만관리가 아닌 비만환자에 대한 관련 질병치료와 함께 전신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점, 환자에 따른 맞춤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이번 클리닉 개소의 가장 큰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외과적 치료가 가능해져, 성공적인 체중감량에도 부위별 비만이나 체형의 변화가 필요할 때 한방병원의 관침요법이나 수기요법과 성형외과의 지방성형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방비만치료제인 한슬림의 경우에는 외국인들에게도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비만에 대한 의대병원과 한방병원의 진료영역이 오버랩되어 체계적인 환자관리가 힘들었고 이는 성공적인 협진의 큰 걸림돌이었다.
통합비만클리닉에서는 진단, 치료, 수술 등 명확한 역할분담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거나 사후 관리가 필요한 경우 환자의 선택에 맡겨 침치료나 외과적 치료를 병행하도록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