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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병원, 우즈벡-몽골 의료진 체험행사

해외 의료인에게 호평 받아

강동병원(강신혁 병원장)은 13일 해외의료진들을 초청, 강동병원 체험행사 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우즈베키스탄 및 몽골지역 의료인 10여 명이 병원을 둘러보며 강동병원 체험행사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강동병원 체험행사에 참가한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들은 “한 병원 안에 정형외과와 관련된 모든 시스템이 다 갖춰져 있는 협진체계에 놀랐다”며, “인공관절 수술을 필요로 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강동병원을 적극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혁 병원장은 “이번 강동병원 체험행사를 통해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의료인들에게 한국과 강동병원의 앞선 의술을 소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체험행사에 몽골 통역을 담당하게 된 사라첵첵 양은 2년 전 강동병원에서 척추치료를 받고 완쾌되어 강동병원에서 통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강동병원은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와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과 ‘2009년 글로벌 의료마케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최훈희 기자] 기사입력 2010-04-14, 12:55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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