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진화된 병원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카타르 도시계획부 장관 Thani씨가 지난 4월 29일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카타르에 건설 예정인 하마드 메디컬 시티와 관련하여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병원들 중 최신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가진 병원을 견학하기 위한 것이다.
카타르 도시계획부 장관과 주한 카타르 대사 등 방문단 18명은 오전 11시부터 30분 간 서울성모병원에 대한 소개 발표를 들은 후, 11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VIP병동,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에서 최신 장비와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타니 장관은 빠른 시간에 최신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신속한 진료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3월 개원과 더불어 환자의 시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외래 진료 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응급환자를 제외하고는 예약된 시간에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시간이 줄어들었다.
카타르에 메디컬 시티를 건설할 예정인 카타르 도시계획부 장관 타니씨는 “병원에 들어설 때 병원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놀랐다”며, “특히 최신 장비를 이용해 치료를 받는데 하루 이틀밖에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에 감동받았다”고 서울성모병원은 둘러 본 소감을 밝혔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2009년 3월 새 병원 개원을 통해 최신식 시설로 거듭났으며, CMCnu 시스템 등을 통해 진료에 관한 사항을 전산으로 관리하고 있어 신속 정확한 진료 시스템 구현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