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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에너지」 심포지엄 개최

지멘스 헬스케어, syngo.via 국내출시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는 오는 26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syngo.via 국내 출신 및 Dual Energy & Radiation Dose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외 300여 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석학 토마스 플로 박사와 국내 방사선 전문의들이 연사로 초청되어 최신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syngo.via는 다양한 영상진단기기를 통해 획득한 영상을 한 번에 비교 판독할 수 있는 다중 영상기기 소프트웨어이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영상 판독을 위한 사전 수작업 해소 및 획득한 영상의 자동 정렬과 결과 집계를 통해 의료진은 업무 효율과 진단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되는 듀얼 에너지는 기존 Single Source CT로 검사했을 때와 동일하거나 더 낮은 피폭량으로도 더 많은 임상 정보를 획득하게 하는 신 기술로 이미 12가지의 FDA 승인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장을 비롯한 모든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는 IRIS(Iterative Reconstruction in Image Space)는 낮은 피폭량으로 영상 촬영 후 반복적인 처리 과정을 통해 영상의 품질을 개선하는 최신 기술로 영상 왜곡현상과 잡음을 현저하게 줄여 많은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0-06-25, 9:24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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