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이달 말까지 '2004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 치료 관리 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04 핑크리본 대국민 건강강좌'가 이 달 중순부터 하순까지 전국 50여곳 대학병원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정상설)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최국진)이 공동 개최하고 복지부와 여성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유방건강 캠페인의 달'을 맞아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 자유를 상징하는 유방의 중요성과 인식 제고 차원에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유방암 전문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유방암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 재활, 치료 후 관리, 유방암 바로 알기, 유방암 자가 검진법 등의 내용들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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