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슨(대표이사 손원길)이 21세기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나갈 젊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7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10월 17일까지 이뤄지며 채용 분야는 R&D, 해외영업 및 영업관리, 경영관리 분야다. 입사 지원은 홈페이지(www.medison.com) 내 채용 공고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형 방법은 서류 심사를 거쳐 실무 면접, 인적성검사, 경영진 면접을 치르며 최종 합격자는 메디슨 서울 사무소(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근무하게 된다.
메디슨의 인사 담당자는 "우수 인재의 선발 및 육성은 메디슨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메디슨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많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최초로 3D 초음파 장비를 상용화한 메디슨은 국내 의료기기 수출 및 생산액 1위의 회사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지난 해에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초음파 진단 장비 시장 점유율을 7%까지 끌어올려 우량 중견 기업으로 성장해왔고, R&D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에 많은 투자를 기울이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최훈희 기자] 기사입력 2010-09-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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