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과 길림대학교 베슌제일병원(병원장 왕관군)이 합작으로 중국 현지에 개소한‘상미한중성형센터(尚美中韩整形中心)’의 첫 성형수술이 지난 9일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시작으로 서울성모병원 측은 한 달에 2회 가량의 정기적인 중국 방문 수술과 환자 관리, 학술 교류 활동 등을 본격으로 활성화 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측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직할병원 소속 의료진 및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동문 성형외과 개원의로 구성된 1차 의료팀 14명을 8일부터 10일까지 길림대 베슌제일병원에 소재한 합작성형센터에 파견했다.
첫 날인 8일(금)에는 사전에 예약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수술전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9일(토)에는 상안검성형술, 하안검 성형술, 안면윤곽술 등 총 6명의 중국 환자를 수술하였다.
이 밖에도 이번 1차 의료팀은 약 20 여명의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분화된 성형 상담과 진료 계획을 논의 하고, 차기 의료팀의 원활한 진료를 위한 준비 사항, 미비점 및 개선점 등을 토의하였다.
특히, 9일 오전 8시반에는 CMC 측의 김승남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 한승호 가톨릭중앙의료원 대외협력부실장, 이종원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장, 최오규 글로벌성형외과 원장, 길림대 베슌제일병원 측의 왕관군 병원장, 화수성 진료부원장, 장타 성형외과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첫 수술을 위한 기념 행사와 기자 간담회가 열려 한국 의료진 방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중국 길림대학교는 지난 2007년 3월 상호 협력관계를 맺은 후 구체적인 협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며 협력관계를 유지 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길림대 의료진 약 70여명이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상 연수를 마쳤으며, 길림대 측의 가톨릭중앙의료원 직원 파견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직원의 장기 어학연수가 길림대에서 진행되었고, 금년 하반기에는 길림대 중국어 교육 전문가가 한국에 파견되어 가톨릭중앙의료원 직원들의 중국어 학습과 국제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상미한중성형센터(尚美中韩整形中心)
지난 2011년 2월 14일 길림대학교 베슌제일병원 5층에 개소하였으며, 약 680m2 의 면적에 성형외과 전문 수술실과 진료실, VIP 환자 대기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센터에는 한국 의료진이 사용할 최신 성형수술 장비와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국어와 중국어가 능통한 전문 의료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한국 의료진의 수술, 진료 및 상담이 원활히 진행된다.
‘상미한중성형센터’의 ‘상미’는 “최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길림대학교 베슌제일병원 원훈인 상미지선(尚美至善)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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