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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마진차등 제약사 적극 대응

서울도협 이사회 TF팀 구성키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산하 서울시지회(회장 한상회)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도매마진을 인하하려는 제약사들의 움직임을 지적하고, 거래규모별로 마진을 차등하면 도매업체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에 공존공영 차원에서 `부익부 빈익빈`으로 경쟁에서 도태되는 도매업체가 없도록 제약사의 구매규모별 차별화정책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한상회 회장은 "최근 중앙회의 집중 노력으로 하나제약 등 여러 제약사의 큰 폭 마진인하를 막을 수 있었다"며 "서울시지회도 중앙회의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하여 돕겠다"고 밝혔다.

제약사 저마진 대처를 위한 TF팀은 회장단과 회원 등 4~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6-22, 7:58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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