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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아동, 보호자도 교육, 치료 필요해
보호자 70% 이상이 교육필요성 무감각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ADHD에 대한 미약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학회 소속 전문의 92명을 대상으로 ADHD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ADHD의 치료에 있어 환아 보호자의 상황과 태도가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ADHD 보호자 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부모들의 관심도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DHD 보호자 교육 절대적으로 필요, 하지만 필요성 인식 못해 조사에 응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들은 ADHD 치료에 있어 보호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압도적으로 ‘매우 필요하다(90%)’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교육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 수준에 대해선 ‘보호자들이 알고 있다’고 평가한 수가 23%에 그쳤다.

이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홍보이사 서천석 원장은 “어떤 아동이든지 부모의 생활습관과 행동양식에 영향을 받기 마련인데, 특히 ADHD 아동들은 치료 단계에 있어 부모가 어떤 피드백을 주며 훈육하느냐에 따라 치료 성과에 지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며 “따라서 ADHD 아동의 부모들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교육에 따라 아동의 주의력과 행동양식을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ADHD 부모교육 기관 턱없이 부족한편, 국내의 ADHD 보호자 교육 기관에 대해선, 전문의 절반 가량이 ‘보통 이하인 상태(46%)’라고 응답했다.

올해에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감과 함께, 보다 많은 ADHD 환아 보호자들이 학회의 노력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고자 “찾아가는 캠페인”의 형태로이라는 이름의 ADHD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ADHD에 대한 “올바른 인식”, “올바른 치료”, “올바른 관리”라는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전국 62개 종합병원 및 개인 클리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 현아 기자
luvsoul@gmail.com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1-10-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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