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문약사자격 시험에 40명의 약사가 합격했다. 이로써 전체 전문약사 자격시험 누적합격자는 1회 75명을 포함해 총 115명이다.
합격자 배출 병원을 보면 삼성서울병원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병원이 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시험은 지난달 29일 실시됐고 종양약료, 영양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내분비질환약료, 중환자약료, 장기이식약료 이상 6개 분과에 총 49명이 응시, 40명이 합격했다.
제2기 전문약사에 대한 자격증 수여는 오는 19일 오후 5시30분, 서울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2011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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