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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랑스런 의사상'

유승흠 한국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선정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15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제5회 '한미자랑스런 의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유승흠 이사장을 선정했다.

수상자인 유 이사장은 연대의대 출신으로 예방의학을 전공했으며 그동안 우리나라 의료정책 수립과 의학발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후배양성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성기 회장은 축사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겪고 있는 현실에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면 "의료계와 제약계는 영원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회장은 "의약계의 희망인 의료·제약 강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한미약품은 큰 파도와 폭풍에 굴하지 않고 글로벌 R&D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고 덧붙였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1-12-16, 8:35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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