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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올해, 2월로
세계핵안보정상회의 개최로 일정 앞당겨…업계 "관람객 감소" 우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가 매년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만 부득이하게 2월에 개최하게 됐다.

이는 오는 3월 코엑스에서 50개국 정상이 참가하는 세계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려 장소를 내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해외 바이어의 수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KIMES는 매년 3월에 열렸기 때문에 해외 바이어들의 스케줄도 그렇게 맞춰졌을 것”이라면서 “예년보다 바이어가 줄어든다면 신제품 홍보와 매출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IT업체 관계자 역시 “KIMES하면 3월인데 한 달이나 앞당겨 2월에 개최하면 아무래도 참관자의 수에는 영향이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KIMES 김충진 대표이사는 “현재 해외와 국내에 광고 등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충진 대표이사는 “해외 약 25개 의료 전문지 광고를 통해 2월에 KIMES 전시회 개최한다고 홍보하고 있고 해외 의료전문지에 인터넷 배너 광고(www.IHE-online.com)를 게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Medica, CMEF, Arab Health, RSNA 등 10여개 의료 전문 전시회에 홍보부스로 참여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해외 Newletter와 초대장 DM 발송, 해외 텔레마케팅으로 2월 개최를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이사는 “해외 바이어 증진을 위해 기존 국내출품업체에게 지원했던 해외바이어 숙박비 지원 인원을 전년 200명에서 300명으로, 최대 1인 60만원을 추가 진행하고 있어 업체들이 입을 피해는 없을 것”이라 말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2012 KIMES는 30개국 978개사가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첨단의료장비의 경연장이 될 것”이라면서 “해외 바이어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IMES는 오는 2월 16일∼19일까지 4일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KIMES 2012 전시회에는 458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21개사, 일본 75개사, 독일 74개사, 중국 77개사, 대만 36개사, 이탈리아 18개사, 영국 14개사 등 30개국 978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3만 여점을 전시한다.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는 전시기간 중에 내국인 6만명과 70개국에서 200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조4000억원의 내수 상담과 4억7000만불 이상의 수출 상담을 통해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1-11,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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