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평일에는 회사 일, 주말에는 휴식이나 다른 약속 등을 핑계로 건강을 위해 세웠던 계획들은 뒤로 미뤄지기 일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쌓인 피로감을 제때 해소하지 못하면 건강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는 만큼 틈틈이 자기 몸을 챙기기 위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지치고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 바쁜 직장인을 위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업무 능률도 오를 수 있는 <직장인 자기 건강 지킴이> 노하우를 전한다.
■ 푹 자고 일어나도 피곤해? 상큼하게 모닝 비타민 한잔 하시죠!
평일 아침, 특히 월요일에 통근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피로와 짜증이 가득한 찌뿌드드한 표정의 직장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침 출근길부터 시작되는 피로감과 짜증은 업무 능률 저하로 연결되기 쉽고, 식욕 저하 및 스트레스 유발 등 기본 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운동이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만이라도 꾸준히 복용해보도록.
비타민B군은 체내 모든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조효소의 성분으로 심신의 피로의 개선 및 활력 증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는 육체 피로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타민으로써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피로와 탈진 증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비타민C가 함유 된 제품으로는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이 있다.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은 1정 당 비타민C 1,000mg과 아연 10mg을 함유하고 있는 고함량의 비타민C 제품으로, 하루 1정만 복용하면 돼 여러 번 챙겨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비타민B군이 함유 된 멀티 비타민 제품으로는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이 대표적. 이 제품은 고함량의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필수 미네랄, 마그네슘 등 12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멀티 비타민으로, 이 또한 1일 1회 1정 간편한 복용법이 눈에 띈다.
또한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과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은 모두 발포정 형태의 비타민 제품이라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 물에 녹여 복용하는 발포정 형태는 일반적인 필름 코팅정이나 캡슐정보다 체내에 빨리 흡수되고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오렌지 맛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어 간편하고 쉽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비타민B군과 비타민C를 파괴하는 요소인 피로와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이라면 일일 권장량보다 많은 양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대부분의 직장인은 밤보다 낮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더 많은 만큼, 업무가 지속되는 주중엔 되도록 아침 식사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아두자.
■ 점심은 무조건 밥이면 콜? 저칼로리 샐러드로 바꿔보세요!
쏟아지는 잠을 사수하기 위해, 혹은 바쁜 출근 준비로 인해 아침 끼니를 대충 챙긴다거나 거르는 직장인이 많다.
이럴 경우 대다수가 점심은 꼭 밥 종류로 푸짐하게 먹는 것을 선호하는데, 지나친 과식은 식곤증을 유발하는 만큼 적당량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점심 식사 후 별도의 움직임 없이 바로 책상 앞에 앉아 장시간 근무를 하게 되면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소화 불량 등을 불러올 수도 있어 되도록 나트륨과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고칼로리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영양소는 골고루 채우되 칼로리는 낮춘 샐러드 형 도시락'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는 추세로, 젊은 직장인 사이에서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를 위한 맞춤 식사로 각광받고 있다.
뚜레쥬르는 성인 1인 당 한 끼에 섭취해야 할 필수 5대 영양소를 하나의 도시락에 모두 담은 <칼로리박스>를 선보이고 있다.
'칼로리박스 그릴치킨', '칼로리박스 모닝두부' 등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가지 도시락 모두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한 끼 기준인 500kcal를 넘지 않는다고.
또한 닭 가슴살과 모닝두부를 제외한 재료는 모두 별도의 조리나 양념을 하지 않은 원물 그대로라 나트륨 걱정 없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하루 한 끼 정도는 탄수화물 없는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뚜레쥬르 <칼로리박스>에는 탄수화물이 들어있지 않아 건강한 칼로리를 챙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 도통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워킹화 신고 출퇴근 길 30분씩만 걸어봐요!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너무 바빠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면 점심 시간 혹은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산책 수준의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해보도록.
이러한 가벼운 걷기는 긴장된 근육 완화 및 육체 피로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약, 회사에 운동화와 같은 다른 신발을 가져다 놓기가 번거롭다면, 오래 걸어도 무리 없으면서 정장화로도 손색없는 워킹화를 출퇴근용 신발로 선택해보도록 하자.
락포트의 <쇼어랜드 블루버드 보트슈즈>는 부드러운 천연 가죽 및 스웨이드 가죽 겉감에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mesh) 안감을 사용, 발 냄새를 억제하고 건조함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룩과 함께 매치하기 적합하며, 발목 깃 부분에 덧댄 패드는 발을 보호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 운동 시 걷거나 뛰어도 전혀 무리가 없다.
백 현아 기자
luvsoul@gmail.com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6-18,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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