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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의약품청, 약물 2종 사용 제한 권고

톨페리손, 트리메타지딘 위험성 우려

유럽 약물 관리청은 톨페리손(tolperisone)과 트리메타지딘(trimetazidine)이 포함된 약물에 대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사용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유럽 의약품청은 이명, 현기와 시력 장애등이 있는 환자의 치료에 트리메타지딘을 더 이상을 처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심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추가적인 치료제로만 사용을 제한 할 것을 요청했다.

따라서 트리메타지딘을 사용하는 환자의 경우 의사와 대체약물에 대해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유럽 의약품청은 근육 이완제인 톨페리손(tolperisone)의 사용도 제한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약물의 과민반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민반응의 위험성을 고려시 톨페리손은 뇌졸중 이후 경련에 사용하거나 경구제제만을 사용할 경우에만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유럽 의약품청은 밝혔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6-25, 7:40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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