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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린 매입, 5개 제약사 참여

주말 입찰 시작, 전망

노바티스와 사노피를 포함한 5개의 거대 제약사들이 아밀린 매입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45억불에 달하는 합병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BMS,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역시 아밀린 매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5개 제약사들의 입찰은 이번 주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관련 제약사들은 아밀린 매입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으며 아밀린 역시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당뇨병 치료제인 ‘바이에타(Byetta)'와 ’바이듀리언(Bydureon)'을 보유하고 있는 아밀린은 올해 초 BMS의 35억불 매입 제안을 거부한 이후 스스로 자사의 매각을 밝혔다.

아밀린은 지난 4월 크레딧 스위스와 골드만 삭스의 재정 자문을 고용해 잠재적 매입자를 찾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BMS, 아스트라제네카, 머크와 사노피등이 지난 5월말 매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금액은 주당 25불, 약 40억불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6-27, 7:31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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