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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아이씨에스, Pneuma Series 출시
HFV 탑재 국산 인공호흡기
중환자용 인공호흡기와 각종 생체모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의료기기 벤처기업 멕아이씨에스(대표 김종철)가 연령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인공호흡기 제품을 출시했다.

멕아이씨에스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신생아를 포함한 중환자에게 사용 가능한 ‘SU:M Series’(숨 시리즈)와 이동형 인공호흡기 ‘Pneuma Series’(뉴마 시리즈)다.

SU:M Series[사진]의 경우 기능에 차이를 둔 3가지 버전(SU:M 1・2・3)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은 보건신기술(38호)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고성능 가스 전달 장치와 환자 상태에 따른 기계호흡과 자발호흡이 결합된 복합 인공호흡 모드 구현이 가능하고 능동제어 호기 밸브기능에 따라 흡기 시에도 환자가 편하게 기침이나 호흡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환자 체중에 맞춰 기능 범위를 설정하는 환자 감시 기능을 탑재해 위급상황 시 빠르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특히, SU:M 3의 경우 세계적으로 3개 기업만이 활용하고 있는 신개념 인공호흡기술 HFV(High Frequency Ventilation, 고빈도 환기장치)를 적용해 연령에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HFV는 분당 600~900회에 이르는 빠른 환기를 통해 폐호흡을 유지하는 인공호흡 방식으로 빠른 이산화탄소 배출을 돕는 것은 물론 높은 압력 없이 폐포를 복원하거나 압력에 의한 폐손상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피스톤 블록 장치를 이용하는 기존 장비와 달리 특허출원한 퓨브 피스톤 방식을 활용해 일반 모드와 고빈도 모드 동시 구현이 가능하다”며 “혁신적인 기능은 물론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경제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구급차 등에서 응급용으로 사용하는 뉴마1(MTV1000, 주황색)과 중환자실 및 응급실 등 다용도로 쓰이는 뉴마2(MTV1000, 파란색)

멕아이씨에스가 선보인 또 다른 출시 제품 ‘Pneuma Series’는 이동 시 사용 편의성 및 효율성을 한 차원 높였다.

무게 8kg의 경량 제품으로, 고성능・저소음 터빈시스템을 장착했고 ACPAP(Assist CPAP, 자동 휴대용 호흡 보조기구) 기능을 통해 일정한 공기의 흐름을 유지시켜 환자가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인공호흡을 위해 기도삽관이 필요하지만 Pneuma는 마스크를 통한 강제호흡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도삽관의 실패를 줄임과 동시에 더욱 빠른 응급대처가 가능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환자용 인공호흡기와 각종 생체모듈을 개발한 멕아이씨에스는 현재 세계 45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6-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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