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의경)는 5월 30일 서울대 병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3년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기 학술대회에서는「건강보험 급여확대의 방향과 우선순위 설정」과「의료기술평가와 인허가의 효율화」를 주제로 하여 활발한 논의가 전개된다.이와 관련하여, 특히 4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건강보험 급여확대와 우선순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권순만 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 제약업계, 정부 등에서 다양한 관점의 토론을 진행할예정이다.
의료기술평가와 인허가의 효율화에 대해서는, ‘의료기술평가의 정책방향(고득영 과장,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과 ’인허가와 의료기술평가의조화 (이선희 실장, 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분석실)‘ 등 주제발표와 더불어, 식약처와 심평원을 포함하여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토론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주제별 심포지엄 외에 ISPOR 코리아 세션도 이어질 예정이다.연수교육은 5월 31일(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 및 A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경제성 평가의 이해 (배승진 교수, 이화여대 약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엑셀 모델링 (김윤희 책임연구원, 보건의료연구원)’, ‘베이지안 메타분석 (장은진 부연구위원 및 최성미 연구사, 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데이터베이스와 보건의료기술평가 (박숙희 차장, 건강보험공단; 조성일 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등 총 4개 강좌가 준비되어있다.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회 웹사이트(www.kahta.or.kr)를 참조하고, 관련 주제에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참여하여 서로 배우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지시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