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7박 8일에 걸쳐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진행된 제135차 ‘몽골 아이캠프’(Eye Camp)를 무사히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비전케어가 주관하고 외환은행나눔재단이 후원한 이번 몽골 아이캠프는 현직에 재직중인 안과전문의와 간호사, 검안사 등 의료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외환은행 임직원 및 일반자원봉사자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세친선병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이캠프가 진행된 울란바타르는 몽골의 수도로서 정치, 경제 기능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서울의 2.2배에 이르는 방대한 면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의료시설 환경으로 인해 현대의학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은 곳으로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백내장∙소아안과 등 안과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이중 88명이 무료 백내장 및 소아사시 수술의 수혜를 받았다.
이에 비전케어 김동해 이사장은 “몽골, 파키스탄, 에디오피아와 같은 국가들은 국가 수도와 같은 주요 도시조차 열악한 의료시설 환경으로 인해 기본적인 진료조차 받지 못하고 실명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이번 몽골 봉사뿐 아니라 올해 남은 기간에 예정되어 있는 에디오피아, 과테말라, 베트남 아이캠프 등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국내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 말했다.
한편 ‘아이캠프’를 주관한 비전케어는 WHO 산하 IAPB(세계실명예방이구)와 함께 저개발국의 실명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안과진료와 무료 개안수술을 제공하는 국제실명구호단체로 지난 2002년부터 29개국 133차례에 걸쳐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했으며 현재까지 총 8만 1450여명을 진료하고 1만 1503명을 수술한 바 있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3-08-06,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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