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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허리둘레를 줄이는 올바른 식생활 실천 전략 4가지를 제안했다.
재단은 ▲균형 잡힌 영양 유지 ▲세 끼 규칙적인 식사 ▲칼로리 섭취 줄이기 ▲저 나트륨 식사하기 등 전략을 소개했다.
▲균형 잡힌 영양 유지
가금류와 생선의 단백질을 포함하여 저지방 유제품과 통곡물을 섭취함으로써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한다. 채소와 과일에는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섭취해야 한다.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자
규칙적인 식사는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고, 공복 시에는 저혈당에 빠질 위험이 있다. 특히, 아침식사는 공복상태의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하여 뇌와 신체조직에 열량을 공급한다. 야식을 많이 할 경우에 같은 양을 먹더라고 에너지 소비가 적어서 살이 찔 위험이 훨씬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자
지방과 설탕의 섭취를 줄이고, 튀긴 음식과 달콤한 음료와 과자 등의 고칼로리 음식을 피함으로써 칼로리를 줄인다. 1주일에 0.5kg~1kg의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해 하루 500 ~100칼로리의 에너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적합하다.
▲저나트륨 식사를 하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짠 음식을 먹게 되면 고혈압 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싱겁게 먹도록 한다. 소금, 간장, 된장 등의 양념을 적게 쓰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과 젓갈류의 섭취를 줄인다.
한편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 4회 비만예방의 날에 “허리둘레가 건강둘레!”라는 주제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 및 포럼이 진행되었다.
이 날, 지금까지 주로 체질량지수(BMI;kg/m2)가 주요 비만 지표로 활용되었으나, BMI는 체지방을 고려하지 않아 정확한 비만 진단이 어려워, BMI와 함께 비만의 중요한 지표로서의 배 부위 내장지방 조직을 나타내는 허리둘레의 의학적 중요성이 강조됐다.
복부 비만이 최근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 질환 등 각종 질환의 발병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마른체형에 배가 나온 올챙이형 비만(체중은 정상, 허리둘레만 비만)은 특히 당뇨의 경우 정상인의 2.1배 정도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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