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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스캔, 산모 신체 변화&관리법
산모 몸 상태 맞는 체계적인 체형관리법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가족과 육아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방송 프로그램 내용에 함께 등장하는 날씬한 외모의 엄마들이 도리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결혼 후 출산한 뒤에도 아름다운 외모로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시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엄마들도 ‘몸매 관리’에 열을 올리는 시대이다. 더 이상 따뜻하고 푸근한 이미지가 아닌 20대 여성 못지 않은 몸매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여성의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몸’의 변화가 일어나는 임신과 출산 과정의 ‘체형 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최근 산전과 산후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체형을 갖기 위해 직접적으로 전문가의 진단과 체계적 관리를 받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모를 위한 체형 관리 프로그램 ‘메르 맘(Mer Mom)’을 운영 중인 메디스캔에 의하면 체형관리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201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산전과 산후에 전문적인 산모 전용 체형 관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이 매년 20%~30%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임신초기-안정과 동시에 변화 되는 체형에 대한 준비 필요
임신초기는 에너지 요구량이 매우 적은 시기로 이 때의 체중 증가는 주로 산모의 체지방증가로 이루어지며 산후 체중이 그대로 유지 되는 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후에 평균이상의 체중 유지를 보인 여성들도 임신 전 체중과 상관없이 임신 20주 이전에 이미 높은 체중증가를 보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시기는 유산의 위험이 많으므로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면 안 된다. 특히 임신 전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산모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한 후 중기를 대비하여 조금씩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이 구성은 임신 중 추가적인 에너지 필요양은 약 3Kg의 체지방 증가가 바람직하다고 하며 이 시기에는 임신 전보다 약 150Kcal정도만 추가 섭취 해주면 된다. 평소보다 조금만 더 먹는 다고 생각하고, 포만감을 주면서도 열량이 높지 않은 음식을 권한다.

임신중기-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운동량 증가 시기
임신 중 최대의 체중증가를 보이는 시기가 임시 중기에 해당하는 17~24주 사이이다. 주로 체지방의 증가에 의해서인데 지방축적은 복부, 등, 대퇴부상부등 신체의 중앙부에 집중되어 체형의 변화를 가져온다. 중기에 적극적으로 운동의 양과 강도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 5개월 정도부터 산모를 위한 산전 체조와 가벼운 걷기 운동을 추천한다.

산전 체조는 머리부터 발까지 모두 쓰는 맨손 체조이며 배, 허리, 골반의 운동을 배가 부른 임신부의 몸에 맞춘 것이다. 배가 많이 부른 임신부는 무게를 실은 운동은 어렵지만, 머리, 팔다리, 허리 등 온몸을 움직이고 돌리는 맨손 체조는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운동 효과도 좋다.

걷기 운동은 매일, 또는 일주일에 3~4회 정도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적당히 배에 긴장을 하고, 허리와 어깨는 활짝 편 다음 고개를 똑바로 한 자세로 걸어야 한다.

임신후기-급격한 체중 증가에 조심해야
임신 후기에는 태아의 에너지 요구량이 늘어나 중기 때보다 체중 증가량이 많지 않고 오히려 줄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며, 몸무게가 급격히 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조산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복식호흡과 임산부 체조를 규칙적으로 하며 임신 중기 때보다는 운동량을 좀 줄이는 것이 좋다. 커진 자궁의 압박으로 가슴의 통증 또는 호흡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공기가 좋은 곳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산욕기 관리가 관건
보통 산후 1~2주에는 기력이 소진된 상태로 뼈마디가 전체적으로 늘어나 있기 때문에 뼈가 제자리를 찾고 기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이 풍부한 식단에 신경 써야 한다. 운동을 한다면 최대한 가볍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이후 팽창됐던 자궁이 수축되고 생식기와 벌어졌던 모든 골반이 회복돼 임신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기간인 산욕기에 체계적인 관리를 해준다면 임신전의 아름다운 몸매를 되찾을 수 있다. 오히려 이때 올바른 교정을 통해 임신 전보다
좋은 체형을 찾는 경우도 있다.

산모들의 체형관리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
하지만 이러한 산모들의 건강 및 체형관리는 체형 분석과 운동 스케쥴 관리, 식단관리 등 정기적인 체크와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가로 진행하기가 어렵다. 또한 혼자서 운동하고 관리를 하면서 위급 상황이나 문제가 발생하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개인이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산모 체형관리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갖춰 더욱 안정감 있는 산모 체형관리가 가능한 전문 센터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종합건강검진센터 메디스캔의 박준균 대표원장은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이 시기에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안정적인 체형관리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하며 “출산 후 산모의 신체는 기력이 소진되고 뼈마디가 늘어난 상태이므로 개인 몸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3-12-17,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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