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셀프케어 질염치료제 ‘카네스텐 원 질정(Canesten One)’의 모바일 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된 카네스텐 원 질정의 모바일 사이트(www.canesten.co.kr/new)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의학 정보를 ‘미스카네스텐(Ms.Canesten)’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이면서도 친근하게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크게 카네스텐 스토리, 카네스텐 사용법, 질염 스토리로 구성, 질염의 종류와 증상 등 기본적인 상식과 예방수칙, 제품 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카네스텐 원 질정을 처음 접하는 여성들을 위해 사용법을 단계별로 따라 해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미지로 제시한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의 권혜림 브랜드 매니저는 “질염은 여성의 75%가 일생 동안 한 번은 경험하는 흔한 질환임에도 어렵게 느끼거나 치료법에 대해 잘 모르는 여성들이 많다”며 “접근성은 높아지고, 알기 쉬운 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한 카네스텐 원 질정의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여성들이 질염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좀 더 편하게 얻을 뿐만 아니라 질염에 대한 오해에서 벗어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염에는 크게 곰팡이성 질염(칸디다성 질염)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세균성 질염 등이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는 곰팡이 균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는 곰팡이성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질염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외음부의 악취나 가려움 등이 있는데, 이런 증상으로 고민하면서도 실제 병원 치료까지는 부담스러워 참는 여성들도 있다. 질염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방치하기 보다는 제
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카네스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질염 치료제이며, 이중 카네스텐 원 질정은 한 번 삽입으로 수일간 약효가 지속되는 편리하고 간편한 질염 치료제다.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에 치료 효과를 제공하며,
임상 경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은바 있다 미 FDA의 임부 안전성 분류에는 B등급에 해당하며, 임신 2·3기 여성에게도 사용이 가능한 질염 치료제다. 단, 임신 초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신중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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