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산후조리원의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용품 기업과 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항균 전문 브랜드 데톨을 판매하는 세계적인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기업 RB코리아 (대표이사: 아타 사프달)와 사회단체 한국산후조리업협회(협회장: 김희숙)는 RB코리아의 위생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데톨, 엄마의 첫 번째 소원, 위생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후조리원 위생교육 캠페인’을 을 공동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고, 산모 및 신생아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전국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캠페인의 구성으로는 조리원 종사자 및 산모, 방문자의 위생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산후조리원의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한 무료 물품 지원 등이 포함된다. 캠페인 참여 조리원은 교육자 감독하에 위생관리 및 감염 예방에 첫걸음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손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를 지도하게 된다. 비누 및 손세정 제품으로 손씻기를 하지 않을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잔여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모들은 30초간, 6단계에 걸친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하며 위생관리를 통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스스로 육아 현장에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 받게 된다.
데톨의 카테고리 매니저인 군잔 케탄은 “데톨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생∙항균 브랜드의 제품 개발에 힘써온 기업으로서 한국산후조리업협회와 함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후조리원의 위생교육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특히 조리원 종사자나 산모 본인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에서 나아가 행동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산후조리업협회 김희숙 회장은 “현재 산후조리원들이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산모와 신생아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 며 “한국산후조리업협회는 위생 전문 브랜드인 데톨과 함께 보다 건강한 산후조리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RB코리아와 한국산후조리업협회가 함께하는 산후조리원 위생교육 캠페인 참여를 위한 1차 산후조리원 모집은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산후조리원에는 데톨 항균 손 세정 제품, 손씻기 독려 포스터, 세면대 부착용 손씻기 6단계 스티커와 손 세균 분포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교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한국산후조리업협회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문의: 한국산후조리업협회 담당자 김종규 사무국장 / 070-8228-0909 / sunhyea@gmail.com)
한편, RB 코리아와 힌국산후조리업협회가 함께 하는 산후조리원 위생교육 캠페인은 RB 코리아가 감염∙위생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데톨, 엄마의 첫 번째 소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데톨, 엄마의 첫 번째 소원” 프로젝트명은 건강관리의 첫 단추인 감염∙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자녀의 건강을 바라는 모든 어머니의 마음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