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일정 윤곽이 잡혔다. 1~2차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국감은 내달 10일 복지부를 시작으로 10월 8일 종합감사까지 29일 간 이뤄진다.
27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2015년도 국감일정을 잠정 확정하고, 오는 28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잠점안을 보면, 1차 국감은 9월10~11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포함)를 시작으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5일 건강증진개발원, 17일 보건산업진흥원, 21일 복지부(메르스 관련, 관련기관 포함),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순으로 진행된다.
추석 이후에 이어지는 2차 국감은 10월 1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5일 국민연금공단에 대해 진행되며, 8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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