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환자가 초봄 크게 증가해 눈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봄철 초기에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3월부터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요구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막을 구성하는 3층(지방·뮤신·수성층)의 불균형이나 눈물샘의 손상 등을 원인으로 눈물이 적게 생성되거나 지나친 증발로 인해 눈물 분비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며, 건조한 환경 및 책·TV·컴퓨터·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계속해서 보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앓고 있기 때문에 쉽게 넘기는 사람이 많지만, 심한 경우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고 안구·전신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각결막염 등 안질환 진행 시 각막손상을 일으켜 시력이 떨어트릴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1년 중 3월은 가장 적극적으로 안구건조증 관리가 필요한 달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안구건조증 월별 진료인원 발생 추이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월에 전월 대비 평균 11.1%의 환자가 늘어나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초봄의 건조한 날씨와 황사나 미세먼지 등이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어 이 시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CJ 라이온(대표이사 한상훈. www.cjlion.net) 에서 출시한 ‘아아미루 40 EX’는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형 점안액이다. 비타민 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되어 있어 안구건조증의 주요 증상 중의 일부인 눈의 침침함, 눈의 피로, 충혈, 가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CJ라이온의 본사인 일본 라이온사는 1999년에 진행한 연구를 통해 비타민A가 건조한 눈(Dry Eye)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에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사의 독자적 계면과학기술을 통해 눈 세포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 A가 고함량 (4,500UI) 배합되어 있는 아이미루 40EX를 제품화하였다. 일본 라이온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A는 뮤신 생산에 의한 눈물 안정화와 히알루론산 생산에 의한 각막 회복 촉진에 직접 관여하여 안구건조증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눈물막 불균형 개선해준다.
이와 관련해 CJ 라이온 관계자는 “일본 라이온사가 진행한 고용량의 비타민 A가 배합된 점안제와 히알루론산 점안제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서 고용량의 비타민 A 점안액 투여군의 각막 회복 효과가 히알루론산 점안제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며 “안구건조증 증상 관리가 요구되는 3월부터 눈물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점안제에 대한 관심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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