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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병원(병원장 이태연)은 날개병원과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는 날개병원 5주년 기념 날개심포지엄을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대한정형외과 이인주 부회장은 개인 로컬 병원에서 이처럼 규모있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어깨ᆞ관절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 출동한 만큼 참가한 모든 분들은 어깨관절에 관절에 관한 좋은 정보를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며 아울러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이인주 부회장, 대한견ᆞ주관절학회 변기용 회장의 축사, 그리고 대전한국병원 이광진 전 충남대총장과 대전중소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의 격려사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의대 오주한 교수, 마디병원 김승호 원장, 네온정형외과 박진영 원장, 가천의대 김영규 교수, 한림의대 유연식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석현 위원, 조인정형외과 변기용 원장 그리고 각 세션 전문가 등 총 250명이 참석해 어깨ᆞ관절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논의 장이 펼쳐졌다.
첫 번째 세션은 서울의대 김세훈교수, 고려대 정웅교교수, 네온정형외과 박진영원장의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기법의 노하우를 두 번째에는 이화여대 신상진교수, 서울의대 조현철교수, 가톨릭의대 정진영교수의 어깨ᆞ관절의 실제 치료 증례와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세션에는 중앙의대 김재윤교수, 충북의대 박경진교수, 가톨릭의대 김양수교수의 어깨ᆞ관절질환시 치료사례를 중심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가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는 바른병원 이상진원장, 익산나은병원 이병창원장, 날개병원 이태연원장의 어깨ᆞ관절병원의 성과 및 과제에 대해 실제 병원운영과 환자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발표했다.
개원 5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날개심포지엄에서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은 “개원가와 학회가 공동을 주최하는 규모있는 심포지엄인 만큼 어깨ᆞ관절에 관한 학술적인 주제와 병원경영에 관한 주제도 포함되어 있어 기존 심포지엄과 차별화 되었다”며 “일선 개원가 선생님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모두 모인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이번 날개심포지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munandpi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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