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대표 이성균)가 제9회 가평 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 후원에 나섰다.
25일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마라톤대회는 가평군 육상연합회와 (사)한국마라톤협회의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경기는 오전 9시 가평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시내~자라목~북한강길~자라섬으로 이어지는 수변 코스로 구성되었다.
코스는 3000여명 참가자들의 컨디션에 맞게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10km 단체전 등 5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렸다.
일화는 가평 자라섬 전국마라톤 초대 대회부터 지금까지 맥콜, 초정탄산수, 예비채 녹용홍삼 등 자사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사내 마라톤 동아리(맥사모)가 단체 참가하고 있다.
각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다 참가팀과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는 별도 상금과 차량유지비 등이 지원되었다.
본 경기 외에도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5Km함께 달리기와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참가자들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 잣 막걸리, 두부, 김치 등 제공되어 대회를 더욱 풍족하게 만들었다.
일화 나상훈 기획팀장은 “가평 전국마라톤대회는 회사의 경영 이념인 국민건강 증진과도 밀접한 관련 있는 행사인만큼 첫 대회부터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며 "스포츠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해마다 자선 성격의 마라톤 대회에 전임직원이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4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제3회 희망드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기부금과 후원 제품을 전달한데 이어, 이달 21일에는 구리시 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캠페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지 기자] munandpi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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