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건선치료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의 3상 임상연구에서 5년 지속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탈츠로 치료받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는 치료 5년까지 높은 수준의 피부 개선 효과를 유지했고 안전성 프로파일에서도 기존 연구와 비교해 우려할 만한 결과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임상시험 결과는 6월 11일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임상연구의 책임연구원이자 세인트루이스 의대 겸임교수인 크레이그 레오나르디(Craig Leonardi) 박사는 “기존 탈츠의 임상을 추적 연구한 이번 결과에서 5년 간 지속적으로 탈츠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 가운데 90% 이상이 유의미하게 깨끗한 피부를 유지했고, 절반에 가까운 환자는 완전히 깨끗한 피부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츠를 사용하는 환자들이 5년 이상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릴리의 면역학 부문 글로벌 브랜드 개발 리더인 론다 파체코(Rhonda Pacheco) 박사는 “릴리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결과는 탈츠의 빠른 피부 개선 효과가 장기간 유지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탈츠는 현재까지 13건의 임상 연구 프로그램를 통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1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릴리는 올해 하반기에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탈츠와 구셀쿠맙(제품명: 트렘피어)을 비교, 우월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인 IXORA-R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