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복합제 ‘로수메가’ 연질캡슐이 지난 2월, 몽골 식약처(Ministry of Health)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로수메가 연질캡슐은 로수바스타틴과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 성분의 복합제로 국내에서는 2017년에 발매됐으며, 올해 1월에 국내에서 개발된 복합제로는 최초로 유럽 완제품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바 있다. 이에 뒤이어 건일제약은 몽골 현지에 완제품 허가를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건일제약 관계자는 “몽골은 최근 들어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환경 오염 및 부적절한 생활습관으로 질병 발생율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로수메가 연질캡슐 허가취득을 통해 몽골 제약시장에 진입하여 향후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수메가 연질캡슐의 몽골지역 판권은 몽골 현지 업체인 빔메드(VIM MED LLC)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건일제약과 빔메드는 2019년 4월에 라이센싱 및 완제 공급게약을 체결했다. 건일제약은 올해 하반기부터 몽골 현지에 완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건일제약은 로수메가 연질캡슐의 유럽발매와 몽골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제약업계의 선진 해외시장 진출에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