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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만성 두드러기' 알리기 앞장서
“만성 두드러기, 제대로 알고 나니 희망도 생겼어요”
한국노바티스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3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제 3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는 노바티스가 2년째 이어오고 있는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장소 제약이 사라지면서 전국의 만성 두드러기 증상자와 진단받은 환자, 가족 등 70여 명이 실시간으로 접속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강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이재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만성 두드러기, 정확하게 알고 올바르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OX퀴즈를 통해 참석자들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만성 두드러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시간으로 환자들이 질문을 올리고 이재현 교수가 답변하면서 환자들이 평소 만성 두드러기로 인해 겪고 있는 고통과 문제들을 해결하고, 질환에 대한 오해들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온라인 강좌에 참여한 한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반복되는 두드러기 증상으로 매일 고통을 겪고 있지만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조차 내가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가 어려웠다”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들이 질병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 것이 의미 있었고, 매일 고통을 겪으면서도 자세히 몰랐던 만성 두드러기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어 올바르게 치료 관리하면 나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생겼다”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이재현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는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경과 또한 예측할 수 없어 환자들의 삶의 질 저하 문제가 심각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큰 질환인데, 많은 환자들이 질병에 대해 잘 모른 채 큰 고통을 겪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온라인 강좌를 통해 환자들에게 증상 개선을 위해 악화 인자를 피하고 적절한 약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는 여전히 급성 두드러기나 다른 피부 질환과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두드러기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면 조기에 적극적으로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성 두드러기는 몸 어느 곳에서나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두드러기 증상과 함께 타는 듯한 작열감이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고 6주 이상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지속되는 질환이다. 국내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인구 10만명 당 약 2,310명(2014기준)으로 추산된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치료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6하원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은 ‘6’주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와 ‘하’루라도 빨리 이별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원칙’의 줄임말로, 만성 두드러기 질환의 특징부터 치료까지 ‘누가 걸리는지, 언제 진단되는지, 어디에 나타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왜 심각한지’ 등 육하원칙에 따라 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20-12-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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