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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티스 공동 대표에 노동영 교수 취임
유방암 분야 권위자, ‘마스토체크’ 개발 초기부터 참여
▲ 노동영 공동 대표이사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가 유방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노동영 교수를 베르티스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베르티스는 공동 대표 체제가 되어 기존 한승만 대표이사와 노동영 대표이사가 함께 경영하게 된다.

노동영 대표는 30년 이상 유방암 환자들과 함께한 전문가로, 베르티스의 대표 제품인 ‘마스토체크’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마스토체크는 1ml 미량의 혈액만으로 조기 유방암을 92%(특허 기준)의 정확도로 검진 가능한 혁신적이고 편리한 검사법이다.

노 대표는 200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릴런드 하트웰(Leland H. Hartwell) 교수가 이끈 ICBC(International Cancer Biomarker Consortium)의 멤버로 단백질 바이오마커 연구를 시작, 이후 베르티스와 함께 반복적인 검증 작업으로 정확도를 높여 마스토체크를 완성하였다.

1990년 서울대 의대 교수로 부임한 노 신임 대표는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 암센터소장,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등을 거쳐 현재 강남차병원 병원장 및 유방센터 임상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유방암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대한암협회 회장,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노동영 대표는 강남차병원 원장직과 베르티스의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되었다.

베르티스는 “노동영 대표이사가 수년간 기술 연구와 임상 현장을 넘나들며 쌓은 경험이 베르티스의 각종 진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영 대표는 “유방암에서 시작한 저의 연구가 베르티스에서 결실을 맺고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승만 대표가 가진 경영자로서의 통찰력에 제가 가진 연구자로서의 노하우를 더해 베르티스를 글로벌 프로테오믹스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21-03-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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