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의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이하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이 4월 1일부터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폐암 1차 치료에도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알룬브릭®은 2018년 11월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진행성 또는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후, 2020년 8월 27일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 급여 확대는 적응증 확대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이를 통해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의 1,2차 치료 모두에서 급여가 가능하다.
알룬브릭은 1일 1회 1정 복약만으로 치료 시작 후 약 3개월 전후부터 크리조티닙과 차별화되는 우수한 유효성을 보이며,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의 대표적인 미충족 수요인 ‘내성’과 ‘뇌전이’, ‘삶의 질 개선’ 등에서 우수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서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1차 치료에서 ‘Category 1’ 수준의 선호 요법(preferred)으로 권고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는 “알룬브릭은 내성과 뇌전이,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등 기존 치료 환경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미충족 수요를 채워줄 뿐만 아니라 하루 1회 복용으로 질환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3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와 그 가족, 의료진에게 더 나은 치료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 김정헌 총괄은 “알룬브릭은 치료 시작 후 3개월 전후부터 확인되는 우수한 효과와 복약 편의성, 개선된 삶의 질 등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환자분들이 더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 환경 개선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