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홈키파·홈매트를 제조·판매하는 헨켈홈케어코리아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기제로캠페인’을 펼친다.
헨켈홈케어코리아는 22일, 서울 역삼동 헨켈홈케어코리아 본사에서 김광호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 감염 예방 캠페인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헨켈과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 해충 수 증가, 이를 매개로 한 전염병 확대 가능성에 공통의 목적과 관심을 가지고 국민들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모기 감염 예방을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에 오는 8월까지 홈키파·홈매트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모기제로 캠페인’을 진행, 모기 감염의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올바른 감염 예방법을 홍보한다. 또,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국내 발생 실태를 알리고,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경기, 인천, 강화 등의 군부대 및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홈키파·홈매트 제품 1만5000개를 기부한다.
이와 더불어 홈키파·홈매트와 대한적십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말라리아를 비롯한 모기 감염병의 위험성과 감염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쉬운 기부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첫번째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사망률 1위 질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공유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키파·홈매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헨켈홈케어코리아 김광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그에 비해 위험한 질병을 옮기는 모기에 대한 경각심은 여전히 낮다”면서,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기 감염 위험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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