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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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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자원의 기탁 및 분양 신청이 5월 3일부터 온라인 민원 창구에서 가능해졌다.
’병원체자원‘이란 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서 ①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정보, ② 병원체로부터 유래하여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세포물질, 항원, 항체 등의 파생물질 및 관련 정보를 말한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감염병 대응 연구 및 보건의료산업에 핵심원료 물질인 병원체자원을 수집· 관리 및 분양·활용을 촉진하고 있다.
병원체자원 책임기관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보존가치가 있는 자원을 수집하여 ‘병원체자원 보존·관리 목록’에 등재·공개하고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병원체자원의 분양 신청 업무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2019.04.30.) 이루어지고 있으며 병원체자원정보시스템(PIMS) 개선 사업을 통해 병원체 기탁 신청 민원 업무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져, 기존보다 민원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기탁·분양 활용 건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체자원을 기탁하고자 하거나, 분양받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내 ‘병원체자원 기탁 또는 분양 온라인 민원 창구’메뉴에서 자원을 조회하고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면 된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 http://nccp.kdca.go.kr,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 http://is.kdca.go.kr
온라인 민원 창구에서는 병원체자원 기탁 또는 분양 신청부터 결과 회신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자원 검색, 목록화, 자원 활용성과 및 수집 희망 자원을 직접 등록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전자문서 관리도 가능해져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행정업무 지원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온라인 민원 창구 확대 개편을 통해 다양한 특성정보가 포함된 병원체자원의 확보가 예상되며, 감염병 진단기술 개발, 보건의료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분양 받을 수 있어 자원 활용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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