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기업 에이스메디칼이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9,285,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전 직원의 모금과 기업기부금을 합한 금액이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사회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복지기관이다. 에이스메디칼은 앞서 2018년부터 매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기부금액은 9,285,000원이다.
또한, 나머지 2천만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에이스메디칼은 2013년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사내 모금활동 및 기업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에이스메디칼의 관계자는 “기부라는 것이 참 쉽고도 어려운 일 같다. 다행히 에이스메디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해주었고, 뜻깊은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더불어 항상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에이스메디칼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스메디칼은 29년 업력의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써, 마취과 및 응급의학과 분야의 의료기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PainComforter, Automed가 있으며 최근 AutoFuser K(수동식의약품주입펌프)를 런칭하여 활발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1-12-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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