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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설립방식 거의 결정"

성남시는 기존 시가지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설립추진중인 성남시의료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하여 민.관.정으로 구성된 '성남시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창립총회를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대엽 성남시장 등 추진위원회 회원 36명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남시의료원 설립추진위원회는 지역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포함하여 보건의료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병원장, 단체 및 민대표와 법률, 회계, 건설 등 전문가 44명으로 구성하여 성남시의료원 개원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건강과 의료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빠른시일 내에 시립 종합병원이 건립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충족하기 위하여 심의안건으로 BTL방식과 재정투자방식을 심층토론 하였다.

지금까지 추진한 BTL사업추진시 국가투자사업 절차에 따라 건립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주민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설립시기를 단축하고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자율성 확보차원에서 재정 투자방식으로 의료원을 건립하기로 심의하였다.

아울러,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실무추진위원회를 20인내외로 구성 운영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성남시의료원 설립운영에 관한 세부추진사항 등 주요사항에 대하여 수시로 심의. 자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남시의료원 설립추진위원회에서는 의료원이 조기 건립되어 응급의료체계를 완벽히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등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건강중심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6-08-25, 23:32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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