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수면이 신체 면역체계의 주요 구성 요소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의 결과가 나왔다.
단핵구로 알려진 백혈구가 형성, 발달하고 면역기능을 지원할 준비를 하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조혈이라고 한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은 수면이 염증의 주역인 세포의 생산을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요크시. "양질의 수면은 염증성 부담을 줄여줍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자금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는 1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수면의 영향에 대해 관찰했다. 각 참가자는 6주 동안 매일 밤 7.5시간의 수면을 취하거나 매일 밤 약 6시간의 수면을 취하도록 지정되었다.
그런 다음 그들은 6주간의 "휴식" 기간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정상적인 수면을 취한 후 다른 6주 동안 반대 일정으로 배정되었다. 연구의 두 부분 모두에서 5주와 6주에 아침과 오후 혈액 샘플을 수집했다.
그 결과 성인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았을 때, 오후에 순환하는 단핵구 수치가 높았고, 혈액 내 면역 줄기 세포 수가 많았으며, 면역 활성화의 증거가 있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는 수면제한의 영향으로 각인되거나 유전적으로 변형됐다. 변화는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몇 주 동안 계속해서 더 높은 비율로 자기 복제를 계속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면역 세포의 높은 생산은 클론 조혈로 알려진 연령 관련 질환의 발병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NIH의 수면장애연구센터 Marishka Brown 소장은 "수면은 신체의 거의 모든 세포와 기관의 최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의 기계론적 통찰력은 수면이 심장 질환, 암 및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상태에 대해 보호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더 큰 인구 조사의 결과를 뒷받침한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 저자들은 연구소의 보도 자료에서 "생애 초기에 건전한 수면 패턴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패혈증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성인에게 적절한 밤의 수면은 매일 밤 7-8시간의 중단 없는 수면이다. 노인들은 약 7-9시간이 필요하다. 11세에서 17세 사이의 아이들은 약 8시간에서 10시간의 수면 시간이 바람직하다.”고 결론 내렸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9-29,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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