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 휘트니스 보충제로 각광받고 있는 MRP(Meal Replacement Product)를 국내업체 상아제약(주)에서 5일 한국인의 체질과 기호를 고려한 식사대용식인 ´아이디얼 엠알피(IDEAL MRP)´ 시리즈 3종을 개발,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얼 시리즈는 아이디얼 웨이트(Ideal Weight), 아이디얼 바디(Ideal Body), 아이디얼 12(Ideal 12)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근력향상·다이어트 등 목적에 따라 기능성을 차별화 했으며, 기호에 따라 바나나·선식·사과맛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
김종수 상아헬스케어 대표는 "선식과 같은 기존의 식사대용식의 경우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등 특정성분에 편중돼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했다"며 "아이디얼 시리즈의 출시로 운동선수는 물론 일반인들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며 다이어트와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엠알피(MRP)는 ´Meal Replacement Product´의 약자로 정상적인 식사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대체음식을 의미하며, 그 동안 국내에서는 수입사이트 등을 통해 유통돼 왔다.
제품 가격은 ´웨이트 MRP´와 ´바디 MRP´ 1.2kg 제품이 각 6만7천원, ´아이디얼 12 MRP´ 1.2kg 제품은 7만원이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4-06,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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