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최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국 비뇨의학과 전문의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TRU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트루패스는 전립선과 방광 경부에 주로 분포하는 알파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치료제로, 혈관에 분포하는 알파1B 수용체 차단 작용이 적어 저혈압·어지럼증 등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한다. 투여 초기부터 빠른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 및 심혈관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에서 트루패스의 안전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의료진들은 고령 환자에서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낙상이 장기 입원이나 기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혈압 영향이 적은 트루패스가 안전한 치료 옵션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최근 업데이트된 미국비뇨의학회(AUA) 2026 가이드라인이 소개됐다. 해당 가이드라인에서는 테라조신과 독사조신이 알파차단제 1차 권고 약제에서 제외된 반면, 실로도신은 기립성 저혈압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안전한 약제로 권고됐다.
트루패스의 방광출구폐색지수(BOOI) 감소 효과와 야간뇨 개선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도 공유됐다. 유럽 3상 임상 연구에서 야간뇨를 2회 이상 호소하는 환자에게서 유의미한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진료 지침을 기반으로 트루패스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용성을 의료진들과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령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술적 소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서 기자] als11tj@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6-10-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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