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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이 정치권 로비 의혹으로 물러난 가운데 제35대 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에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오주)는 28일 제35대 의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는데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한양의대졸) ▲김성덕 의협 회장대행(서울의대졸) ▲김세곤 前의협 상근부회장(가톨릭의대졸)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가톨릭의대졸) ▲주수호 前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연세의대졸) 순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들 후보의 선거운동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다.
이날 윤창겸, 김성덕, 주수호 후보는 직접 등록을 마쳤고, 김세곤, 경만호 후보는 대리인을 통해 등록했다.
중앙선관위는 29일 오전 10시 후보자 기호추첨을 통해 번호를 부여한 후 이날 오후 6시 협회 동아홀에서 후보자 정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6월 7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여 이날 선거인명부를 일제히 발송하고, 투표용지는 6월 12일 발송한다.
투표는 6월 13일 오전9시부터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개표에 들어가 6월 28일 오전 10시에 당선인을 확정 공고한다.
각 후보의 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접수 順)
■윤창겸 후보=▲56년생(51세) ▲한양의대 졸 ▲외과전문의 ▲2000 의쟁투 중앙위원 ▲경기도의사회 보험부회장(2004년) ▲경기도의사회장 취임(2006년 12월-현재)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정책위원장(현) ▲임상보험의학회 정보이사(현)
■김성덕 후보=▲46년생(61세) ▲서울의대 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서울의대 주임교수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9대, 10대 병원장 ▲의협 부회장 ▲제32차 의협 종합학술대회 공동 조직위원장(현) ▲의협 회장 직무대행(현).
■김세곤 후보=▲44년생(63세) ▲가톨릭의대 졸 ▲소아과 전문의 ▲서울시 광진구의사회 2대, 3대, 4대 회장 ▲의협 공보이사 및 대변인, 의무이사 ▲의협 상근부회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미래의료정책연구소 소장(현).
■경만호 후보=▲52년생(55세) ▲가톨릭의대 졸 ▲정형외과 전문의 ▲의협 정책이사 ▲의협 자보대책위원장 ▲동대문구의사회장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 ▲대한결핵협회 부회장(현) ▲의협 부회장(현) ▲서울시의사회장(현).
■주수호 후보=▲58년생(48세) ▲연세의대 졸 ▲외과전문의 ▲안세병원 외과과장 ▲주수호 외과 개원 ▲의쟁투 대변인 겸 운영위원 ▲제32대 의협 대변인 겸 공보이사 ▲동계의료정책연구소 소장 ▲외과개원의협 부회장 ▲연세대 총동창회 이사 및 연세의대 총동창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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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5-28, 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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